'K팝3' 샘김, 3년만에 데뷔..안테나 올 첫 주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3.16 10: 21

18세 싱어송라이터 샘김이 3년 만에 전격 데뷔를 알린다.
안테나의 2016년 첫 주자는 샘김이다. 샘김은 16일 오전, 안테나 및 샘김 공식 SNS를 통해서 약 3년 만에 전격 데뷔를 알리는 첫 모션 픽처를 공개했다.
샘김은 오는 28일 데뷔 음반의 첫 번째 파트인 '마이 네임 이즈 샘(MY NAME IS SAM)’을 발매하는 가운데 전곡을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모션 픽처에서는 광활한 대지를 배경으로 기타를 든 채 서 있는 모습으로 남성적인 턱선을 자랑한다.
샘김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케이팝스타 시즌 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당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 훌륭한 기타 연주와 타고난 감성, 매력적인 보이스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방송 후 3년만에 정식 데뷔를 알리게 됐다.
관계자는 "'케이팝 스타'의 방송 이후 샘김은 안테나에 소속되어 기타 연주는 물론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하며 데뷔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라고 전했다. / nyc@osen.co.kr
[사진] 안테나(Ante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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