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윤이 최강희를 인질로 잡았다.
MBC 월화극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15일 방송에서는 선호가 은수를 인질로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호는 호텔에 숨어 수명의 돈세탁을 한다. 선호를 찾던 형우는 선호를 역추적해 그가 있는 곳을 알아낸다. 형우는 형사들과 함께 호텔을 들이닥치지만, 선호는 형사들을 물리치고 도망간다. 선호는 형우을 따라온 은수를 인질로 잡고 도망간다.
형우는 전국에 지명수배를 내리고, 은수가 다칠까봐 전전긍그하다 수명을 찾아간다. 형우는 수명에게 "은수를 살려달라"고 협박한다. 그 사이 선호는 수명에게 "전국에 지명수배됐다. 외국 도피를 도와달라. 내가 잡히면 당신도 무사하지 못할 거다"고 협박했다.
이후 수명은 형우와 선호를 연결시켜주고, 선호는 형우에게 "혼자 이 곳에 오라"고 한다. 선호는 형우가 도착하기 전에 은수를 보내주고, 형우가 도착하면 죽일 결심을 한다. 은수는 돌아가다 선호가 형우를 죽일 것을 눈치채고 다시 돌아왔고, 선호를 향해 차를 돌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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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려한 유혹'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