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꽃청춘' 관련 민원 들어온 것 없다..상정 검토 중"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3.15 11: 18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tvN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편의 알몸 수영 문제에 대해 "시청자 민원 들어온 것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 측은 15일 OSEN에 "현재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편에 대한 시청자 민원은 들어온 것이 없다"라며 "알몸 수영과 '독고다이' 단어 사용에 대한 문제는 안건으로 상정할지, 말지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통위가 '꽃보다 청춘' 아프라카 편에서 등장한 '독고다이' 자막과 출연자들의 알몸 수영 문제로 심의 상정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에서는 숙소 수영장에서 팬티를 벗고 수영하는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꽃보다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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