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윤상현 "거액 출연료 中 드라마 거절, 후회"

배우 윤상현이 과거 중국 드라마 출연을 거절한 것을 후회한다고 털어놓았다.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윤상현이 G11과 '제3의 한류'를 주제로 토론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최근 국내 배우들이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는 가운데 윤상현이 과거 중국에서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은 사연을 전했다.

윤상현은 장위안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더니 "2009년에 거대한 캐런티와 함께 드라마 출연 제안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조명이나 카메라가 한국 드라마와 차이가 나서 거절했다.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고 하더라. 후회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