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최강희, 이재윤 진짜 정체 알았다 '오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3.14 22: 58

최강희가 이재윤의 진짜 정체를 알았다.
MBC 월화극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
14일 방송에는 은수가 자신의 전남편 명호의 정체를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수는 형우를 찾아갔다가 형우가 명호의 뒷조사를 한 사실을 알게된다.

형우는 명호의 본명과 그가 과거 격투기 선수로 활동한 사실을 알려준다. 은수는 명호가 자신이 가진 비자금 관련 문서를 찾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사실을 알았다. 은수는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문서때문에 자신과 결혼까지 한 사실에 오열했다. 이에 형우는 "모든 게 권수명 짓이다"고 은수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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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려한 유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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