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블락비, 양떼목장서 신곡 MV 촬영..'컴백 임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3.14 21: 06

보이그룹 블락비가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내외는 벌써 들썩이고 있다. 
14일, OSEN 취재 결과 블락비는 이날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지코, 박경, 재효, 피오, 태일, 비범, 유권 등 멤버들은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열정을 불태우며 컴백 의지를 다졌다. 
블락비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은 양떼목장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가 즉시 삭제됐다. 하지만 해외 팬들은 사진을 재빠르게 퍼다 날랐고 블락비의 컴백이 임박했다며 들뜬 목소리를 냈다.

결국 이 소식은 해외는 물론 국내 팬들에게까지 알려졌다. 관련 커뮤니티에는 블락비의 컴백을 반기는 목소리로 가득한 상태다. 
앞서 블락비는 이달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중순이 지난 가운데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이 알려졌으니 곧 신곡을 들을 수 있을 거로 보인다. 블락비가 어떤 명품 신곡으로 가요계를 접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2011년 데뷔한 블락비는 '난리나', '닐리리맘보', '베리굿', '잭팟', '헐'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대세돌' 입지를 굳혔다. 3월 컴백 후 다음 달 2~3일에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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