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PD 바뀐 '런닝맨', 첫 미션은 시청자 궁금증 해결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3.14 18: 28

이환진 PD가 메인 연출로 나선 '런닝맨' 첫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14일 SBS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런닝맨 제291회 '런닝맨 Q&A' 서울에서 촬영 중. 이환진PD가 처음으로 런닝맨 메인 PD 역할로 제작에 참여하는 첫 런닝맨 에피소드. 지난주 이메일을 통해 런닝맨 시청자들로부터 받은 런닝맨 멤버들에 관해 궁금한 점들을 런닝맨 Q&A를 통해 속 시원히 밝혀줄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런닝맨' 멤버인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 하하, 이광수, 개리, 송지효가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날 촬영은 임형택 PD에 이어 메인 PD 지휘봉을 넘겨 받은 이환진 PD의 첫 녹화로 어떤 내용이 담길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앞서 이환진 PD는 OSEN에 "큰 포맷이 바뀌거나 하지는 않지만 조금 더 예능적인 재미를 가미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에는 사전 촬영을 진행했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청자들이 준 질문들을 해결하는 시간이라 아마 새롭게 느껴지실 것 같다. 예를 들면 '유재석은 정말 착한가', '월요커플은 비지니스인가', '개리는 정말 오징어를 닮았나', '왕코는 진짜 코가 큰가' 하는 식의 질문을 검증할 생각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런닝맨 Q&A' 편은 20일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런닝맨'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