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천우희, 기찻길에 앉은 한복 소녀
OSEN 허정윤 기자
발행 2016.03.14 17: 46

 배우 천우희가 청순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천우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어화, 오늘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천우희는 다아한 한복을 입고 수수한 얼굴로 청순미를 발산하고 있다. 천우희는 오늘(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해어화'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팬들과 만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에 대한 감사 인사로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게재한 것.

천우희가 출연하는 영화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최고의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어화'란 '말을 이해하는 꽃'이라는 뜻으로, 기생이자 예인을 일컫는 말이다. 천우희는 작품에서 소율(한효주)의 단짝이자 대중가요를 부르는 연희 역을 맡아 열연한다. 영화는 4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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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천우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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