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언니들의 슬램덩크', '인간의조건' 후속 4월 8일 첫 방송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3.14 13: 45

KBS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어른들의 장래희망'(가제)이 금요일 시청자들을 만난다.
1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인간의 조건-집으로'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오는 25일 마지막 방송된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라미란, 김숙, 홍진경, 민효린, 제시, 티파니가 출연하는 여성 예능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이 이루지 못했던 꿈이나 지금 이루고 싶은 간절한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그려나가게 된다. 

제작진으로는 유호진 PD와 '1박2일' 시즌3 부활을 성공시킨 박인석 PD와 지현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은 '1박2일'을 통해 호흡을 맞춰왔던 전례가 있어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이달 말 첫 촬영을 시작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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