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남태현 '배우학교' 덕에 연기 엄청 늘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3.13 17: 52

위너 남태현이 박신양에게 연기 교육을 받은 값을 톡톡히 해냈다. 
13일 오후 4시,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위너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멤버들은 팬들을 위해 tvN '응답하라 1988' 패러디 콩트 영상을 공개했다. 
덕선이로 분한 남태현, 정환이가 된 강승윤, 최택을 연기한 김진우, 선우 역의 송민호와 동룡이가 된 이승훈까지 유쾌한 매력이 한가득이었다. 특히 남태현은 여장 연기 전문 배우답게 멋진 연기를 펼쳤다.  

리더 강승윤은 "남태현이 '배우학교' 가더니 연기도 연기지만 몸 연기가 늘었다. 현장에서 몸을 던져서 연기하느라 NG를 안 내더라"고 칭찬했다. 남태현은 애드리브로 몸을 던지는 연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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