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이번엔 순경.."미화 명 받았지 말입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3.12 12: 57

이번엔 순경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서준이 꼬마 순경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서언-서준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동네 놀이터의 환경 미화와 치안을 책임지는 ‘둥이 키드캅’을 결성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공개된 스틸 속에는 순경 모자와 회색 순찰복, 호루라기까지 챙기고 꼬마 순경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쌍둥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없이 진지하기만 한 이들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놀이터 환경 미화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은 쌍둥이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쓰레기를 주웠다. 그것도 잠시, ‘이장꾸’ 서준이 특유의 장난기를 발휘하며 미끄럼틀로 향했다. 뒤늦게 그를 본 서언이 ”쓰레기 주워야지“라고 호통 치는 바람에 때 아닌 추격전을 벌였다는 후문.
과연 쌍둥이의 놀이터 환경 미화는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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