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트와이스 모모·러블리즈 케이, 국민족발돌 등극..'1위'[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3.11 23: 04

 트와이스 모모와 러블리즈 케이가 족발 능력자로서 능력을 뽐냈다. 모모와 케이는 다른 능력자들을 누르고 최다득표를 받으며 당당히 최고의 능력자로 인정받았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모모와 케이가 족발능력자로 출연해서 39표를 받아서 이소룡 능력자와 야경사진 능력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트와이스 숙소에서는 멤버들이 모모가 족발 능력자라는 사실을 증언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모모가 족발 뼈에 밥을 비벼서 먹는다고 밝혔고, 사랑니가 나서 치아가 아픈 와중에도 한 손에는 얼음팩을 들고 한 손에는 족발뼈를 들고 먹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족발 능력자는 케이였다. 러블리즈 멤버들도 케이가 삼시세끼 족발만 먹어도 살 수 있는 멤버다라고 덕후임을 인증했다. 케이는 걸음마를 떼자마자 족발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모모와 케이는 함께 족발 투어에 나섰다. 모모와 케이는 족발로 유명한 곳을 찾아다니면 세 곳에서 족발을 먹었다. 모모와 케이는 세 끼 연속으로 남김없이 족발을 먹으며 진정한 족발 능력자임을 드러냈다. 
모모는 숙소 현관에 있는 CCTV를 피해 창을 통해서 족발을 배달 시켜먹는 영상까지 공개하며 족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모모는 족발 뼈를 들고 춤까지 추며 진귀한 광경을 만들어냈다. 케이는 러블리즈 '아츄'와 트와이스 '우아하게'를 콜라버래이션해서 족발송으로 개사한 노래를 반주 없이 직접 부르며 족발 능력자로서 족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모모와 케이는 족발 능력을 검증 하기 위해 치즈와 할라피뇨 그리고 피클 등이 섞인 10개의 샌드위치 속에 들어간 족발의 앞다리살과 뒷다리살을 맞추는 테스트를 치렀다. 이날 케이와 모모와 윤상은 족발의 앞다리살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맞추는데 성공했다. 모모는 홀로 식감만으로 족발 뒷다리살이 들어간 샌드위치까지 맞추며 능력자임을 드러냈다. 모모는 덕후 감정단으로 부터 39표를 받았다. 
끝으로 모모는 족발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족발에 대한 애정을 끝까지 표현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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