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안재홍, 8일만에 찢어진 핑크바지와 이별..'폭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3.11 22: 04

'꽃청춘' 안재홍이 찢어진 핑크색 바지와 드디어 이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에토샤 국립공원으로 떠나는 멤버들의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홍은 에토샤 국립공원으로 떠나기 전, 드디어 8일간의 고락을 함께했던 분홍색 반바지를 버리기로 결정했다. 앞서 안재홍은 듄45에서 일몰을 보던 중 인증샷을 찍다가 바지가 찢어졌고, 이를 계속해서 입고 있었다. 

안재홍은 아프리카에 오기 전인 푸껫에서부터 입었던 바지라고 밝히면서, 숙소의 양지 바른 쓰레기통에 바지를 버렸다. 특히 참혹하게 찢어진 바지의 실체가 공개돼 웃음을 줬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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