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 사상 최초로 남자 하사와 핑크빛 훈련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3.11 17: 45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들이 최초로 남자 하사들과 동반 훈련을 받는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진짜사나이’는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해 입소한 8인의 여군 멤버들인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트와이스 다현이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해 본격적인 의무 훈련들을 받게 된다.
여군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간호 훈련 중 남자 하사들의 등장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특히 첫 날 해부의학 수업 시간에서 복화술로 공현주를 구해냈던 남자 하사가 재등장했다. ‘마성의 복화술’ 하사는 둘째 날 점호에서 역시 복화술로써 차오루를 위기에서 구출했다. 하사들은 멤버들의 수호천사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이후 ‘붕대법 수업’ 시간에서 나나와 짝꿍을 이뤄 핑크빛 가득한 훈련을 실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지켜보던 7년차 솔로 김영희는 “나는 운도 없다”며 부러워 했다.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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