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3년 공백…잊혀질까 하는 고민 있었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3.11 14: 07

"3년을 쉬었으니 잊혀질까 하는 고민 있었다."
가수 이하이가 신곡 '한숨'에 대해 "위로가 됐다"고 밝혔다.
이하이는 11일 오후 2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하프앨범 타이틀곡 '한숨'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이하이는 '한숨'에 대해 “수고했다고 말해주는 위로인 것 같다"며 "아픔을 이해해주어야 한다는 의미가 담긴 노래고 노래를 들으며 위로가 많이 됐다"는 말로 자신의 심경과 '한숨'이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어두운 고민 속에서도 희망이 있다는 걸 담았다"고 덧붙였다.
이하이는 "신인인데 3년을 쉬었으니까 잊혀질까 하는 고민도 됐고, 20대가 된 후의 나도 좋아해줄까하는 고민이 있었다"며 3년 간의 공백기로 인해 생겨난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현재 '한숨'은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함께 더불어 사랑받고 있다. ‘한숨'의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141만뷰를 넘어섰고, 함께 공개된 다른 타이틀곡 '손잡아 줘요'의 뮤직비디오 역시 86만뷰를 넘어서 총합 228만 2268뷰를 기록했다. / gato@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