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국수의 신' 여주 낙점..천정명과 호흡 [공식입장]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3.11 13: 38

배우 공승연이 ‘마스터-국수의 신’ 출연을 확정지었다.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마스터’) 측은 “공승연이 여주인공 김다해 역에 출연을 확정지었다”라며 “외모는 천생 여자지만 행동은 선머슴이 따로 없을 정도로 거침없는 캐릭터다. 언제 어디서나 거침없이 말하는 똑 부러진 성격에 알고 보면 허당인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귀여운 걸크러쉬를 유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공승연은 현재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남자들보다 정치에 밝고 야무진 캐릭터 민다경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반면 ‘마스터’에서는 한층 밝고 귀여운 매력을 뽐낼 것으로 예고된다. .

또한 앞서 출연을 확정지은 ‘무명’ 역의 천정명, ‘길도’ 역의 조재현과는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역시 기대되는 바이다.
  
이에 공승연은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뿐만 아니라 시놉시스를 볼 때부터 김다해라는 인물이 가진 다양한 매력들이 눈에 들어왔다. 좋은 캐릭터를 잘 살려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유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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