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촬영지도 대박..실제 한류 새싹의 산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3.10 15: 12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Mnet(엠넷) ‘프로듀스 101’의 촬영 장소가 주목 받고 있다.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 101명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올 1월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종편, 케이블(기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콘텐츠 파워지수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앞으로의 흥행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프로듀스 101’ 촬영 장소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 또한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
‘프로듀스 101’ 촬영지는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 4만 5천여평에 신축된 글로벌 한류 교육 기관 ‘한류트레이닝센터’로, 케이컬처(k-culture) 전반에 걸쳐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101명의 연습생을 한번에 수용, 촬영이 가능한 한류트레이닝센터는 인재 양성 시스템의 기본이 되는 최고의 트레이닝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센터 내에는 방송스튜디오와 녹음실, 강의실, 안무연습실, 보컬연습실, 런웨이, 식당, 기숙사 등이 있으며, 교육 과정으로는 K-POP학과, K모델학과, K뷰티학과, K드라마 학과, K휘트니스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다양한 한류문화를 체험, 교육받을 수 있다.
​한류트레이닝센터 관계자는 “기존 해외 학생들 위주였던 한류트레이닝센터는 ‘프로듀스 101 ‘방영 이후 국내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업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며 “본 기관에서 교육 이수를 한 해외 학생들도 재등록 문의를 하고 있으며, 신규 학생들의 정규 수업 문의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 촬영을 계기로 한류트레이닝센터와 협약 및 계약을 맺은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들의한중 합작 오디션, 예능, 드라마 제작 등 공동 제작 형태의 컨텐츠 제안도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한류트레이닝센터는 2016년 상반기 내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를 안정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류트레이닝센터 박성진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 방영을 통해 확인된 대중의 관심을 계기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체와의 문화교류사업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한류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한류트레이닝센터가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nyc@osen.co.kr
[사진] 한류트레이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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