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엄지온, 이 구역의 패셔니스타.."언니 다녀올게"
OSEN 허정윤 기자
발행 2016.03.10 14: 59

 엄지온이 훌쩍 자란 모습으로 패션 감각을 뽐냈다.
발레리나이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들 배웅받는#엄지온 새봄이 새끼들 입양 보낼 거란 말은 온데 간데 없어지고요~~ #개부자”라는 말과 함께 딸 엄지온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지온은 청치마에 밀짚 모자를 쓰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모습이다. 큰 모자 때문에 얼굴의 3/1이 가려 웃음을 자아낸다. 그 뒤로 엄태웅의 개이자 엄지온의 ‘언니’로 칭해지는 ‘새봄이’의 새끼들이 배웅을 나온 듯 멀뚱히 서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지온 공주 귀여워”, “뒤에 양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엄태웅·엄지원 모녀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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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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