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이말년 "월 수입? 전세금 메울 수 있는 정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3.10 11: 20

요즘 만화계를 이끌고 있는 웹툰작가들의 수입은 얼마나 될까. 박명수가 웹툰작가 이말년(본명 이병건)을 만나 그들만의 고충을 들었다. 이말년은 박명수와의 대담을 통해 "방송 출연 이후 수입이 좋아졌다"고 밝혔지만 넉넉치 않은 현실을 살짝 드러냈다.
이말년은 1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현재 전세에 살고 있다”며 “2년 마다 (전세금이)오르지 않나. 그걸 메울 수 있는 정도다. 그것을 메우면 또 돈이 빈다”며 방이 3개인 집에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말년은 아내의 직업이 일러스트라고 밝히며 “아내가 제 일에 신경을 쓰다보니까 본인의 일을 놓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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