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첫 번째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이 오늘밤 공개된다.
윤아와 권정열이 호흡을 맞춘 SM스테이션의 다섯 번째 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은 11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아가 소녀시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곡으로 이미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웬디와 에릭남에 이어 권정열과 어떤 '케미'를 완성했을지 기대가 크다.
'덕수궁 돌담길의 봄'은 제목과 달리 로맨틱한 내용을 담은 곡으로, 달달한 봄캐럴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음색 깡패 권정열과 예상하지 못했던 윤아의 음색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뤄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해졌다.
SM스테이션은 소녀시대 태연의 '레인'을 시작으로, 엑소 디오와 유영진, 윤미래, 레드벨벳 웬디와 에릭남까지 발표 때마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곡도 윤아의 파워를 받아 차트 1위를 석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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