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쇼미더머니5' 초반 탈락하더라도 최선 다할 것"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3.09 11: 55

정준하가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K-STAR '식신로드2' 제작 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정준하는 '쇼미더머니5'에 관한 질문을 받고 "옆에 있는 미노가 힙합 쪽 대선배이지만 누군가의 조언을 받는 것보다는 초반 탈락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랩 자체에 제 솔직한 심경을 담겠다. 방송에서 공개되겠지만 누군가랑 함께했다. 지켜봐 달라.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이 고통이 이번주에 끝나길 바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2011년부터 시작한 '식신로드'는 맛집을 소개하는 음식 전문 버리어티 쇼 프로그램이다. 시즌1이 기본에 충실한 '먹방'이었다면 시즌2는 식도락 대결을 통한 종합 음식 버라이어티로 변화했다. 
메인MC 정준하와 돈스파이크, 하하-미노, 윤보미-김남주가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칬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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