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로드2' 미노 "하하는 대스타, 열등감 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3.09 11: 33

'식신로드2' 미노가 '절친' 하하를 견제했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K-STAR '식신로드2' 제작 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미노는 팀을 이루게 된 하하를 두고 "방송 이전 사적으로 잘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방송에서 오히려 사이가 안 좋게 보일 거다. 하하는 대스타니까. 열등감이 있다. 그냥 술 자리 사석에서 만나 듯 편하게 '식신로드2'에 참여하겠다. 올해 시작이 좋다"며 활짝 웃었다. 

2011년부터 시작한 '식신로드'는 맛집을 소개하는 음식 전문 버리어티 쇼 프로그램이다. 시즌1이 기본에 충실한 '먹방'이었다면 시즌2는 식도락 대결을 통한 종합 음식 버라이어티로 변화했다. 
메인MC 정준하와 돈스파이크, 하하-미노, 윤보미-김남주가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칬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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