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이번엔 미국 마법학교"..해리포터' 새 시리즈 첫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3.09 07: 31

조앤 K 롤링의 신작이 베일을 벗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앤 K 롤링이 쓴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 신작 '북미 대륙 마술의 역사(The History of Magic in North America)'가 8일(현지시간) 조앤 K 롤링의 공식 홈페이지 '포터모어'에서 무료로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단편으로 총 4편으로 구성됐다. 오는 11일까지 매일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해리포터의 무대는 영국이었다면 이번 단편은 시리즈 최초로 미국을 배경으로 한다. '14세기-17세기'란 제목으로 대륙의 마법세계의 모습을 묘사했다. 
앞서 조앤 롤링은 해리포터 세계관에 대해 영국 외에도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총 11개 국가에 마법학교가 존재한다고 밝혔던 바다.
한편 이번 '북아메리카의 마법'에는 해리 포터, 론 위즐리,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등 기존 '해리 포터'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해리포터 시리즈의 신작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처럼 차후 영화화될 가능성이 있는지도 벌써부터 관심을 모은다. / nyc@osen.co.kr
[사진] 포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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