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김명민을 치고 궁을 장악할 계획을 세웠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46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궁에 군사를 들일 책략을 세웠다.
이날 이성계(천호진 분)는 대군들과 함께 요동으로 출병하겠다고 선언했다.
반면 이방원은 "삼봉을 칩시다. 궁궐을 포위한 후 세자를 내어달라고 하면"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이방원이 가진 사병으로는 무리가 있었다. 이에 육산선생(안석환 분)은 합법적으로 군사를 궁에 들일 책략을 세웠다. 이방원은 "요동 출병 일자와 이숙번의 차례 중 무엇이 더 빠를까"라고 말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이야기를 다룬 사극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