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 정진영, 주상욱에 사과 유언 "최강희와 떠나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3.08 22: 19

정진영이 주상욱에게 유언을 남겼다.
8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심장마비로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은 석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석현은 자신의 죽음이 얼마남지 않은 줄 알고 형우에게 미리 유언을 남긴다.
형우는 석현이 남긴 동영상을 보고, 석현은 형우에게 사괴를 했다. 석현은 "너의 사랑이 더 컸다. 난 은수를 가지려고만 했지만, 넌 너를 희생하는 사랑을 보여줬다. 나 때문에 너의 젊은 시절이 복수로 얼룩지게 해 미안하다. 은수와 떠나라. 비행기표 다 준비해 뒀다. 행복하라"고 말했다.

형우는 동영상을 보며 슬픔에 빠졌다.
'화려한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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