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MC스나이퍼-피타입-치타, '힙합의 민족' 확정‥8일 첫촬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3.08 12: 07

MC스나이퍼, 피타입X한해, 릴보이(긱스), 치타 등 쟁쟁한 래퍼들이 '힙합의 민족' 출연을 확정했다.
8일 방송계에 따르면 힙합씬 실력파 래퍼인 MC스나이퍼, 피타입X한해, 릴보이, 치타를 비롯해 딘딘, 키디비, 주헌(몬스타엑스) 등이 종편채널 JTBC 새 힙합예능 '힙합의 민족' 프로듀서로서의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방송인 신동엽과 래퍼 산이가 공동 MC를 맡아 한 차례 이미 큰 화제가 됐던 '힙합의 민족'은 8명의 할머니 래퍼가 랩배틀을 펼쳐 최후의 우승자 1인을 뽑는 시즌제 서바이벌 프로그램 콘셉트다.

참가 할머니 래퍼들은 각각 이들 8명의 힙합 프로듀서 팀과 매칭, 무대를 준비해 매주 대결을 펼친다. 할머니 래퍼들의 무대는 관객들과 함께 할 예정. 할머니 래퍼들의 나이는 50~80대로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다.
한편, MC와 출연진을 확정한 '힙합의 민족'은 오늘(8일) 첫 번째 촬영을 진행하며, 오는 3월말 또는 4월초 방송을 목표로 제작된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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