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윤정수 "김숙, 살면서 돈 벌어다준 첫 여자" 감동

개그맨 윤정수가 김숙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4일 방송된 JTBC 모바일 예능프로그램 '마녀를 부탁해'에는 윤정수와 김영철이 출연했다.

윤정수는 "여태까지 여자들한테 돈을 쓰면서 살았다. 가방, 화장품도 사줬다. 돈을 벌어다준 여자는 처음 만났다. 그런 걸 23년 만에 처음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마녀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이국주, 안영미, 박나래 총 5MC로 진행되는 남자요리토크쇼로 평소 이상형이었던 남자 게스트를 초대해 여심, 팬심, 사심을 담아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마녀를 부탁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