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3년만에 4월 전격 컴백.."성숙한 음악"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3.08 08: 19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4월 전격 컴백 소식을 알렸다.
8일 소속사 O&O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아웃사이더는 오는 4월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는 지난 2013년 7월 발표한 'Rebirth Outsider' 이후 3년여만의 방송무대 컴백이다.
아웃사이더는 이번 컴백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음악으로 돌아온다는 전언. 서정적이고 문학적인 가사와 자신만의 특유한 음악세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이기에 이번 컴백은 힙합팬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에게 관심과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이에 소속사측은 “아웃사이더의 아싸커뮤니케이션이 O&O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함께 발매하는 첫 앨범이다. 3년여만의 방송무대 컴백인 만큼 더욱 성숙하고 깊어진 음악과 창작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웃사이더의 방송컴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는 지난 2004년 EP 앨범 ‘Come Outside’로 데뷔한 힙합가수이다. 2009년 발매한 2집 타이틀 곡 ‘외톨이’는 전 음원차트, 앨범 판매 차트, 라디오, 노래방 차트를 석권하였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4월 초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이어간다. /nyc@osen.co.kr
[사진]  O&O(오앤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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