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사나이' 성동일·김민서, 결국 인질범 손에 사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3.08 00: 09

'피리부는 사나이' 성동일과 김민서가 인질범의 손에 의해 사망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주성찬(신하균 분)의 애인이 납치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성찬은 자신의 애인이 일하는 호텔 레스토랑을 찾았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레스토랑에 있던 인질범이 인질 5명을 납치했다.

이 사실은 안 성찬은 인질범을 설득, 인질범의 얼굴을 본 성찬은 깜짝 놀랐다. 과거 구한 인질 중 한 명이었던 것. 이에 인질은 "그 자식이 우리 형을 죽였다"라고 폭로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자신의 죄를 고백하라는 협박을 받았던 주성찬은 윤희성(유준상 분)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했다.
하지만 협박범은 주성찬을 용서하지 않았고, 인질범은 자신을 향한 저격팀의 레이더에 분노해 폭탄을 터뜨렸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위기의 상황에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위기협상팀의 활약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일촉즉발 협상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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