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주상욱, 정진영 사과에도 "용서 못해"

'화려한유혹' 주상욱이 정진영의 사과에도 용서하지 못하겠다는 말을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석현(정진영 분)에게 절대 용서하지 못한다는 말을 남기는 형우(주상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형우는 석현이 자신을 살리려 했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의 무덤에 서 있는 석현을 발견, "당신이 어떻게하든 난 당신을 절대 용서하지 못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