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서예지, 이현우 과거 불행 알았다 '눈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3.07 22: 30

서예지가 이문식과 이현우의 관계를 알았다.
7일 방송된 KBS '무림학교'에서는 봉산이 딸 순덕에게 과거 자신의 눈이 다치게 된 이유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봉산은 순덕에게 무림학교에 못 가게 하고, 순덕은 "무림학교와 아버지가 관련이 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는다.
봉산은 과거 불타는 채윤의 집에서 시우를 구해 나오다가 적품을 만나 눈이 멀게 된 이야기를 했다. 봉산은 "그 때 살기 위해 그 아이를 낙엽 속에 묻을 수 밖에 없었다. 그 아이가 시우 그 아이다"라고 하고, 순덕은 "아버지 어떻게 그럴 수 있냐. 시우가 어떻게 살아온 줄 아냐"고 눈물을 흘렸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무림학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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