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에이프릴 日 팬미팅 MC.."카라 영지" 소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3.07 20: 34

걸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가 소속사 후배 그룹인 에이프릴의 일본 팬미팅 MC로 참석, 카라가 해체하지 않았음을 어필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 등은 "허영지가 지난 6일 도내에서 열린 에이프릴의 팬미팅 MC를 맡으면서 카라의 해산 이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활동했다. 허영지는 카라가 해체하지 않는 것을 어필했다"라고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팬미팅에서 허영지는 "오늘 스페셜 MC를 맡은 카라의 영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연습생 시절을 함께했던 멤버도 있고, 나도 에이프릴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 매체는 허영지가 카라의 미래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재결성에 대한 기대를 품게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카라는 멤버 허영지와 구하라, 박규리가 지난 1월 소속사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사실상 해체된 상태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