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에디' 휴 잭맨 "서울 홍보대사..올때마다 좋아"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휴 잭맨은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독수리에디' 내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올 때마다 좋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항상 기쁜 마음으로 한국에 오게 된다. 내가 서울 홍보대사이기 때문에 10년 전부터 깊은 인연을 맺고 방문하게 됐는데 올때마다 즐겁고 좋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독수리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애저튼 분)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휴 잭맨 분)이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4월 7일 개봉한다. / trio88@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