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빅뱅 콘, V앱 생중계 350만 열광 '갓뱅 클래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3.07 08: 36

그룹 빅뱅의 콘서트 생중계에 약 350만 명이 몰리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6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빅뱅 월드 투어 메이드 파이널 인 서울'이 열린 가운데 이 공연은 네이버 스페셜 V앱 빅뱅 공식 채널에서 전 세계에 생중계 됐다. 
2시간이 넘는 동안 접속자 수는 폭발했다. 결국 엔딩곡에서 본 시청자 수는 200만 명이 넘었다. 이는 빅뱅 다섯 명의 전체 무대를 보여준 멀티캠의 시청자 수. 멤버별 개인캠의 시청자까지 합하면 이날 빅뱅 콘서트의 생중계에는 약 356만 명의 시청자들이 몰려 빅뱅의 공연을 함께 했다. 

한편 빅뱅은 지난해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북미,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13개국 32개 도시에서 66회 공연으로 약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한국 가수 최대 규모의 이번 월드 투어로 빅뱅은 앞서 자신들이 세운 기록을 또다시 뛰어넘었다. 
빅뱅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앙코르 서울 공연을 진행했으며 3일간 약 4만여 명의 관객들을 품었다. 이날 마지막 콘서트에서는 '뱅뱅뱅', '투나잇', '루저', '하루하루', '굿보이', '베베', '판타스틱 베이비' 등 히트곡 무대로 관객들의 열광하게 만들었다. / trio88@osen.co.kr
[사진] 네이버 스페셜 V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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