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디즈니 사상 최고 오프닝..1억불 눈앞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3.07 07: 34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전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4일 미국에서 개봉한 '주토피아'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오프닝으로 전미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 뿐만 아니라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주토피아'가 기록한 오프닝 성적은 약 7천 370만불. 이는 '겨울왕국'과 '빅 히어로'를 뛰어넘는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이미 '주토피아'는 전세계 31개국에서 개봉해 약 2억 3천 30만불 수익을 내며 역대급 흥행 몰이 중. 여기에 글로벌 영화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58개에 가까운 매체가 모두 신선도 100%, 개봉 1주차 신선도 98%를 기록하며 역대급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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