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내친구집’ 갓세븐 뱀뱀, 나만 몰랐던 매력부자 아이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3.07 06: 53

 그룹 갓세븐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멤버는 잭슨이다. 그러나 갓세븐에는 잭슨 뿐만아니라 뱀뱀도 있었다. 뱀뱀은 효심부터 꼼꼼한 성격 거기에 더해 알뜰함까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아이돌임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뱀뱀의 고향인 태국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뱀뱀과 함께 여행을 떠난 친구들은 태국에서 뱀뱀의 엄청난 인기에 깜짝 놀랐다. 뱀뱀은 방콕과 코끼리 그리고 해변을 벗어나서 태국의 최북단의 도시 치앙라이로 친구들을 이끌며 색다른 태국을 소개했다.
뱀뱀의 태국에서 인기는 정말 엄청났다. 귀국하는 뱀뱀을 환영하기 위해서 방콕 공항에는 수 천명의 팬이 자리 잡고 있었다. 태국에 있는 작은 도시의 공항에서도 뱀뱀을 환영하는 인파로 인해 걸어가기가 힘들 정도였다. 치앙라이의 야시장을 찾아가서도 뱀뱀을 알아보는 태국팬들이 있을 정도로 가히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뱀뱀은 인기와 효심까지도 갖추고 있었다. 뱀뱀은 올해 갓 20살이 됐지만 태국에 계신 어머니께 집을 사줄 정도로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뱀뱀의 부모님은 태국에서 체인점을 18개나 되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당당하게 친구들을 태국으로 초대하는 뱀뱀의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졌다.
뱀뱀은 친구들을 초대한 주인으로 세심하게 배려를 해줬다. 미카엘과 함께 야시장에서 쇼핑을 하면서 미카엘을 설득하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면서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물건값을 깎는 데도 아주 능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뱀뱀은 여행코스 뿐만 아니라 숙소 그리고 음식까지 태국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는 것들로 세심하게 준비했다. 그리고 태국의 문화와 국경에 대해서
뱀뱀의 가려져 있던 매력이 ‘내친구집’ 태국 편을 통해 마음껏 발산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뱀뱀 그 자체의 매력을 보여줬다면 앞으로 방송에서는 친구들과 뱀뱀의 ‘케미’가 더욱 빛 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pps2014@osen.co.kr
[사진] '내친구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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