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가 김소연을 위기에서 구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4회에서 서지건(이상우 분)은 불량학생들에게 봉변을 당할 뻔한 봉해령(김소연)을 구했다.
해령은 자신에게 술과 담배를 사다줄 것을 요구하는 불량학생들을 꾸짖었고, 이를 지건을 멀리서 지켜봤다. 이후 돌아선 해령을 불량학생들이 따라가자 결국 이들을 뒤쫓았다.
불량 학생 앞에서 "3초 주겠다"며 호기롭게 나선 지건은 학생들에게 맞아 상처를 입었다. 하지만, 덕분에 해령은 위험한 상황에서 몸을 지킬 수 있었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중식당 가화만사성을 운영하는 봉삼봉 가족에게 벌어지는 사건과 이를 해결하며 한 발 더 이해하게 되는 봉씨 가문 성장기를 다룬 가족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가화만사성'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