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1년만에 한국 공연..특유의 떼창 감동받았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3.06 19: 04

그룹 빅뱅 대성이 한국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빅뱅 메이드 파이널 인 서울(BIGBANG MADE FINAL IN SEOUL)'이 생중계 됐다.
이날 대성은 "1년만이다. 먼저 잘 다녀왔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1년간 해외에 있다가 한국에 왔는데 왔을 때 공연이 시작하고나서는 분위기가 안 잡힐수가 있다. 그런데 한국은 우리 팬 분들만의 떼창,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불러주시고 가사 뿐만 아니라 음까지 따라해주시니까 감동먹었다. 이곳이 집이로구나 나의 마음의 안식처를 찾았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빅뱅은 지난해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북미, 오세아니아 투어 등 전세계 13개국 32개 도시에서 약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가수 최대규모의 이번 월드투어 'MADE'를 성공적으로 이어왔다. / trio88@osen.co.kr
[사진] V앱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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