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김종민, 야외 취침 중 철수 "죽는 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3.06 19: 01

데프콘과 김종민이 하얼빈 야외 취침 중 철수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죽음의 가위바위보를 통해 잠자리 복불복을 펼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프콘과 김종민은 팬티까지 탈의했지만 결국 야외 취침에 당첨됐다. 두 사람은 "살아서 봅시다"라며 비장하게 텐트의 문을 닫았지만, 술 취한 중국인들의 고성방가에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결국 두 사람은 떨어진 기온 때문에 승자의 객실 바닥에서 자기로 하며 "죽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중국 하얼빈 특집 '하얼빈을 가다' 특집 두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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