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기태영, 슈퍼맨에 한 발자국 가까워졌죠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3.06 18: 25

 
기태영이 '슈퍼맨'에 한 발자국 가까워졌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노로 바이러스 장염에 걸린 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태영은 자신을 거부하는 로희를 보며 시무룩해졌다가도 이유식까지 손수 만들며 육아의 달인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슈퍼맨으로 거듭나기까지는 순탄치 않았다. 엄마 유진이 떠난 후 잠에서 깬 로희가 칭얼거리고 시작했고 급기야 토까지 하며 아프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보며 당황을 금치 못하던 기태영은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로희의 병명은 급성 노로 바이러스 장염. 가슴 아파하던 기태영은 유진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고,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유진은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 했다. 
결국 기태영은 아픈 로희를 달래며 밤을 지새웠고 유진 역시 예정보다 이르게 집으로 돌아왔다. 기태영은 "함께 있어주자"며 유진을 타이르며 가장다운 듬직한 면모를 뽐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휘재와 서준·서언, 추성훈과 사랑, 이동국과 수아·설아·시언, 기태영과 로희, 이범수와 소을·다을 남매가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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