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오늘(6일) 월드투어 'MADE'의 파이널 서울콘서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생중계된다.
빅뱅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MADE'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한다. 총 3회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YG는 빅뱅의 콘서트 티켓을 미처 구매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MADE'의 마지막 공연은 이날 공연을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생중계한다.
국내에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V앱 생중계를 진행하며, 중국에서는 텐센트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특히 V앱 다시보기를 통해서는 빅뱅 멤버 전체를 보여주는 앵글과 개인 모습을 담은 총 6개의 카메라 앵글이 지원된다. 처음 시도되는 것이라 기대를 높인다.
빅뱅은 지난해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북미, 오세아니아 투어 등 전세계 13개국 32개 도시에서 약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가수 최대규모의 이번 월드투어 'MADE'를 성공적으로 이어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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