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광희, 추사랑 일일 한글 선생님 변신..“꿀잼”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3.06 08: 04

야노 시호와 사랑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한글 겨루기’ 한판 승부를 펼친다.
6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20회 ‘괜찮아 잘 될 거야’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과 야노 시호의 일일 한글 선생님으로 광희가 초대돼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야노 시호와 사랑이 한글 겨루기 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사랑은 퀴즈 출제자 광희의 행동 하나하나를 유심히 지켜보며 정답을 맞출 기회를 호시탐탐 노렸다. 사랑은 광희가 질문을 하기도 전에 손을 번쩍 들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더욱이 사랑은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 야노 시호를 긴장시켰다. 이에 야노 시호는 사랑의 취약점인 한글 읽기에 두각을 나타내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또한 야노 시호는 한글 신조어를 일일 한글 선생님 광희를 통해 배워 웃음을 터트렸다. 광희에게 꿀잼이라는 단어를 배운 야노 시호는 습자지 같은 습득력으로 연신 “꾸르르잼이에요~”라며 모든 말의 끝에 꿀잼이라고 외쳐 광희를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슈퍼맨이 돌아왔다’ 120회는 이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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