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클로이 모레츠, 막장드라마로 배운 수준급 한국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3.05 22: 46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SNL코리아'에 출연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7'에서는 클로이 모레츠가 유세윤과 함께 콩트를 진행했다.
이날 클로이 모레츠는 "사랑해요 '연예가중계', 김치 사랑해요, 오빤 강남스타일"이라고 인사했다.

신동엽은 클로이 모레츠에게 "편하게 아빠라고 불러라"고 말했다. 그러나 클로이 모레츠는 "뭐? 내 아빠라고?"라며 분노했다.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 패러디였던 것.
이에 유세윤은 "클로이가 막장 드라마로 한국어를 배워서 그렇다"며 그녀를 다독였다.
한편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SNL코리아 시즌7'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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