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자' 윤미래 "8살 아들 키우기 힘들고 피곤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3.05 21: 56

가수 윤미래가 육아고충을 털어놓았다.
5일 방송된 JTBC 다큐멘터리 '지금, 여자입니다'에서는 결혼을 경험한 여성, 결혼을 앞둔 여성 모두를 위해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온 여성의 역할에 새로운 관점과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8살 조단의 엄마 윤미래는 "아이 키우기 힘들다. 피곤하다. 미안해 솔직하게 이야기 해서"라고 했다.

이어 "잠을 안잔다. 다들 두살 때부터 잔다고 아니면 세살 때부터 잔다고 몇 살 지나면 잔다고 하는데 조단이는 안 그런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지금, 여자입니다'는 기혼 여성들의 ‘여자’로서의 본성 회복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주체적으로 자신의 행복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그녀'들의 용기와 도전, 깨달음을 통해 기혼 여성들이 그동안 무시하고 살았던 '여자'의 존재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지금, 여자입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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