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맞선 망친 후 함께 식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3.05 20: 13

'아이가 다섯'의 안재욱과 소유진이 맞선을 망쳤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5회분에서는 상태(안재욱 분)와 미정(소유진 분)이 맞선에 실패하고 함께 식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상태는 선을 보러 나갔지만 다른 테이블에서 선을 보려고 나왔던 미정이 너무 솔직한 맞선녀를 반대하는 걸 포착했고 맞선녀가 이를 눈치채고는 화가 나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선을 망친 상태는 이후 미정과 함께 식사를 했다. 상태는 미정에게 "재혼 생각 없냐"고 했고 미정은 "애들은 이혼한 걸 모른다. 걱정이다. 언젠가 말해야 하는데"라며 걱정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아이가 다섯'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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