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 "오늘 정환을 떠나보내는 날, 늘 기억해달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3.05 17: 18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정환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4시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류준열은 "오늘이 정환이로서 팬들을 만나는 마지막 시간이다. 정말 감사하다. 오늘이 정환이 생일이다. 많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드라마 잊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배우들은 드라마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신드롬을 낳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이들이기에 팬들을 직접 만나 감동과 웃음의 시간을 선사했다. 노을 역의 최성원은 MC까지 맡아 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었다. 

이번 '응답하라 1988'에서도 여러 명곡을 리메이크했는데 이번 콘서트에는 노을, 변진섭, 박보람, 와블이 무대에 올라 감동의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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