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에 출연 중인 육성재가 가상 부인인 레드벨벳 조이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조이는 눈물을 글썽였다.
육성재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4')에서 조이를 위한 '낭만성재 대작전'을 실시했다.
이날 육성재는 매번 장난만 치는 것에 대한 미안함에 낭만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이벤트를 준비하며 "조이가 울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그는 인공 눈물을 넣어 억지 감동을 자아냈다.
그런데 조이는 그의 영상편지를 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유는 이날 촬영이 마지막인 줄 알았던 것. 갑작스러운 특별한 이벤트에 놀란 것이다.
한편 스타들의 가상 결혼을 다루는 '우결4'에는 현재 비투비 육성재·레드벨벳 조이, 곽시양·김소연, 조세호·차오루가 출연 중이다. /joonamama@osen.co.kr
[사진] '우결4'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