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태민·마마무·B.A.P, 2주연속 HOT3 선정 [종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3.05 16: 43

금주의 HOT3는 마마무,  B.A.P, 태민이었다. 2주 연속이다.
3월 첫주 가요계는 풍성했다. 봄의 시작을 앞두고 가요시장이 제대로 살아날 준비를 마치고 있는 모양새다.  댄스부터 발라드, R&B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이 무대에 올랐다. 기대를 모으는 신인 크나큰의 데뷔 무대와 걸그룹 CLC의 컴백무대는 특별함을 더했다.
 

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태민, B.A.P, 레인보우, 마마무, 여자친구, 뉴이스트, AOA 크림, CLC, 우주소녀, 브레이브걸스, 아스트로, 크나큰, 임팩트, V.O.S, 임정희, 조정민, 빅브레인, 써스포, BABA가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신인 팀들이 방송 초반 분위기를 이끌었다. 걸그룹 BABA가 상큼하게 포문을 열었고, 써스포, 조정민, 임정희가 무대를 이어갔다. 근 주목받는 보컬 그룹 빅브레인은 호소력 짙은 감성과 고음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가창력으로 한 번 더 존재감을 입증했다. 보이 그룹 뉴이스트는 섹시하고 든든한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걸그룹의 무대들이 특히 많았다. AOA 크림, 우주소녀, 레인보우, 브레이브걸스, 여자친구는 각자의 매력을 자랑하며 무대를 꾸몄다.
HOT3로 선정된 마마무와 B.A.P, 태민은 좀 더 특별하게 무대를 꾸몄다. 마마무는 ‘넌 is 뭔들’ 무대에서는 특유의 자유분방한 느낌으로 자신들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내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 중간 ‘매트릭스’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주기도.
B.A.P는 '필 쏘 굿' 무대를 통해 사랑스럽고 유쾌한 에너지가 전달했다. 악동, 장난꾸러기로 변신한 B.A.P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여심을 훔쳤다. 밝고 활기찬 에너지로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무대는 HOT3 태민의 차지였다. 이날 태민은 '드립 드랍'과 '프레스 유어 넘버'로 남성미 넘치는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특유의 카리스마로 눈길을 끌었다./joonamana@osen.co.kr
[사진]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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