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4' 윤남노, 극찬 세례에 눈물 "욕만 들었는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3.03 21: 34

도전자 윤남노가 심사위원들의 칭찬에 눈물을 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 4(이하 '마셰코4')'에서는 지옥의 서바이벌, 그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리 요리를 들고 나온 윤남노는 "악덕 업주를 만나 요리를 그만둬야 했다. '넌 쓰레기야', '넌 재능이 없어' 이런 말만 들어왔다"고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

요리 시식 이후 심사위원들은 "톱 5에 들어갈 것 같다", "키워주고 싶다"며 호평, 윤남노는 눈물을 흘리며 "과분한 칭찬이다. 맨날 욕만 들어서 집에 숨어있었는데 이렇게 칭찬해주시니"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한편 '마셰코4'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사랑받는 요리 서바이벌의 한국판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마셰코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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