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를 ‘쇼미더머니5’에서도 볼 수 있을까. 제작진이 쌈디에 이어 그레이에게까지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며 섭외에 공을 들이고 있다.
3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근 Mnet ‘쇼미더머니5’(이하 ‘쇼미5’) 제작진은 AOMG 소속 뮤지션인 쌈디와 그레이를 섭외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앞서 쌈디가 ‘쇼미5’에 프로듀서로 출연 제의를 받고 고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쌈디 측은 “제안을 받은 적도 없으며 미국 투어 일정이 잡혀 출연이 힘든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이후부터 제작진의 적극적인 러브콜이 시작됐다. 같은 기획사 소속이 그레이까지 함께 섭외해 AOMG 프로듀서 팀을 구성하겠다는 계획.
이에 대해 AOMG 측의 한 관계자는 “러브콜이 지속적으로 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며 아직 출연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쇼미5’는 오는 5월 중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다. 현재 래퍼 도끼와 더콰이엇이 첫 번째 프로듀서 팀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joonamana@osen.co.kr
[사진] OSEN DB. 그레이 페이스북
